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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사용후기

    매달 올라온 사용후기 중에서 베스트로 선정되신 사용후기 모음입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사용후기를 써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NS 530 사용후기입니다. (특히 체구 큰 사람)
    작성자 김종필 (ip:)
    • 작성일 2007-01-22 18:57:52
    • 추천 12 추천하기
    • 조회수 1796
    • 평점 3점
     

    1. 인사말

    사용후기는 이제 구매를 하시려는 분들이 읽고 구입하시는데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1차적 목적일 것입니다. 저도 구매 전에 구매자분들이 올려 놓으신 후기를 읽으며 정보를 얻고 참고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다만 저는 체구가 일반사람보다 크기 때문에 구매 전에, 저와 같이 체구가 크신 분들이 올려놓으신 정보가 필요했는데 대부분 100kg이하의 분들이셔서 좀 아쉬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지금 아래의 글은 특히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분들이 읽고 참고하신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물론 일반체형의 분들도 당연히 도움이 되겠죠.....) 


    2. 구매계기

    저는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시험준비를 하고 있어 하루 중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관계로 시간이 지날수록 의자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인들이 흔히 쓰시는 등받이가 달린 의자를 구입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의자 구입을 위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하게 [니스툴]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인들이 흔히 쓰시는 등받이가 달린 의자를 구입하려고 했었기에 일반의자와 니스툴을 놓고 고민을 좀 했습니다. 결국 인터넷상의 사진으로만 판단하기가 뭐해 매장을 방문하여 실제로 앉아본 뒤에야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 혹시 구매를 꺼리게 되는 이유가 이것인가요?

    구매하려고 맘을 먹었다가도 최종클릭을 못하게 하는게 몇 가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등받이 없다는 것과 무릎통증에 대한 염려!! 더구나 제 신체가 182cm / 103kg이니 의자의 내구성까지 걱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NS 320의 경우는 권장체중이 100kg이라고 관리자님이 말씀해 주신 관계로 530 vs 320사이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NS 530을 선택하게 되었지요..


    ※ 고민사항에 대한 정리

    ① 등받이가 없어서 허전 & 허리에 무리가 가진 않을까?

    ② 무릎을 대고 앉아서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무릎에 무리가 가진 않을까?

    ③ NS 530의 경우 바퀴와 회전기능에 의해 잔움직임 발생하여 집중력저하로 연결되지는 않을까?

    ④ 체중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1~2달 쓰다가 못쓰는 것은 아닌가?

    3. 경험 & 궁금증에 대한 답변

    제가 구매 전에 걱정했던 것들을 정리해보면 대략 이정도인 것 같습니다. 약 한달간의 사용이지만 하루 앉아있는 시간이 10시간 이상이였기에 어느 정도 신빙성 있는 답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① 등받이가 없는 점에 대해서 허전함보다는 편안함을 느낀 것으로 기억됩니다. 좌판이 앞으로 20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상체자체가 뒤로 기울어지지 않습니다. 즉 앉게되면 자연스럽게 등받이가 별로 필요없는 자세가 나오는 거죠. 그리고 일단 앉았을 시에 허리 아래쪽을 안정적인 자세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등받이가 달려 있더라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② 무릎판이라고 알고 있는 부분에 우리 신체가 닿는 부위는 ‘정강이’라고 하면 정확할 것 같습니다. 저의 신체 사이즈를 기준으로 오히려 무릎은 판에 닿지 않고 무릎 바로 밑부터 발목 위 (약10cm)까지가 닿는 부분입니다. 아직까지는 정강이에 통증은 느껴지지 않고 있습니다. 2~3시간에 한번 휴식을 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움직이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팔방물산의 제품의 경우 무릎판의 두께가 얇기 때문에 무릎 or 정강이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후배의 의자의 경우), 니스툴의 경우는 메모리폼이 3중으로 두껍게 깔려있기 때문에 정강이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지금 별 지장이 없는 상태이구요.


    ③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책상으로 상체를 숙였을시 의자에 달린 바퀴로 인해서 하체가 뒤로 밀리진 않을까.....? 바퀴로 인한 집중력분산에 관한 생각도 구매과정에서 크게 생각한 부분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듀오백의 경우 바닥에 닿는 바퀴가 너무 부드러워서 상체를 앞쪽으로 기울여 글씨를 쓰거나, 잠시 책상에 엎드려 있을 경우 조금씩 뒤로 밀리기 때문에 엄청나게 신경쓰였습니다. 니스툴의 경우, 듀오백과 같이 매우 부드러운 바퀴를 가지고 있으나 힘을 주어서 의도하지 않는 이상 뒤로 밀리지는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앉았을때 신체구조가 의자와 맞물리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듀오백의 경우는 발(무릎아래 부위)이 의자보다 앞에 위치하기 때문에 뒤로 밀리는 하중을 그대로 받지만 니스툴의 경우 상체를 앞으로 숙이더라고 하체가 S형태로 접혀서 있는 관계로 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의 차이 때문이겠지요..

     

    ④ 의자의 내구성 문제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민감한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의자의 경우는 소모품도 아니고 한번 구입하면 최소 몇 년은 두고 쓰는 물건이므로 구입 시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NS 530의 경우 스틸소재로 만들어져 있는 제품이라 내구성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 참고 - 전시장에 가서 앉아봤을 시에는 320의 경우도 앉았을 시 탄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재가 고무나무로 만들어졌고 ‘다보식’으로 조립된 나무뭉치가 체중을 지탱해 주기 때문에 110kg까지는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앉아본 느낌으로는..) 원래 고무나무라는 것이 힘을 받으면 받을 수록 질겨지고 단단해지는 소재라고 들었습니다.


    4. 바라는 점

    ① 무릎이 닿는 판의 양 바깥쪽을 살짝 올라가게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앉아 있다보면 오른쪽 정강이 부분이 아슬아슬하게 무릎판 바깥쪽에 걸려 있던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신체가 큰사람의 경우는 무릎판이 작을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사이즈를 크게 하는 것도 좋지만 무릎판 양끝을 살짝 올려준다면 무릎이하 부분이 바깥쪽으로 나가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② 지금의 제품(NS 530)은 무릎판만 신장에 따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무릎판과 좌판의 간격 또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의 간격이 넓은 것은 아니지만 좀 더 간격을 좁히게 되면 허벅지와 정강이가 보다 의자에 딱 달라붙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이나마 구매하시려는 분들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사진을 첨부하려고 30분가량 씨름을 했는데 잘 올라가질 않네요..

    부득이하게 제 미니홈피에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쓰지도 않는 미니홈피를 이럴때 사용하게 되는군요..

    www.cyworld.nate.com/cannonscalpel  입니다.

    미니홈피의 사진을 스크랩할 수 있게 해 놨으니, 대표관리자님께서 사진을 이 게시판으로 가져와

    올리실 수 있으시면 그렇게 하셔도 되겠네요..

     

    첨부파일 좌판뒷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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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김인호 2020-07-02 20:19:45 3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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