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베스트 사용후기

    매달 올라온 사용후기 중에서 베스트로 선정되신 사용후기 모음입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사용후기를 써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NS320 약 2달 반 사용후기~!!
    작성자 장지영 (ip:)
    • 작성일 2007-01-08 19:08:13
    • 추천 14 추천하기
    • 조회수 2042
    • 평점 0점

      NS320 두달반 동안 허접후기에요.^^ 이제는 나름대로 느낀점도 있고 해서 글씁니다. 장문이네요. ^^; 글솜씨가 없어서 요약이 안됨...이해해 주시길.. 
     

     참고로 전 만성 허리디스크(약하게)에요. 일상생활하면서 불편함은잘 모르겠던데 장시간 의자에 앉으면 디스크 증상이 나타나죠. 이것은 경험해 보신분들은 더 잘 아시겠지만 신경 많이 쓰입니다. ㅠㅠ 현재 건강하신 분이라면 건강할 때 지키세요.

     

     요즘 안한던 공부중이라 책상에 앉는 시간이 많아져서 이로인해 허리가 아파
    와서 인터넷 검색하여 디스크의자라는 것을 알고 정보를 얻고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비교적 저렴한 니스톨 회사를 방문 후 바로 앉아 봤습니다. 그리고 바로 NS320을 구매했어요. 확실히 기존 의자와는 달랐으니까요..
    (일주일 후 NS320 빨갱이 1개 추가 구매)

     

     기존의자 같은 경우(다 아시겠지만) 장시간 앉을 경우 안좋은 자세가 됩니다.
    허리 받침대가 하중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은데 설명하기 복잡하지만 앉은 사람의 자세나 의자의 구조가 허리를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역할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디스크의자 같은경우 허리받침에 의존하는 기존의자와는 달리 무릎으로 받침으로써 허리가 받을 하중을 분담하는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에 발표된 꽂꽂하게(90도) 앉은 자세가 좋은 자세가 아니듯 니스톨은 허벅지와 허리의 각도가 비교적 이상적인 120도 정도를 유지하게끔 하는것 같아요. 또한 도중에 자유롭게 허리 스트레칭도 할 수 있죠.
    (독서실에서서 하면 의자에서 조금 소리납니다.^^; 삐걱~ )

     

     그런데 확실히 책상에 비해 의자가 높더군요. 그래서 자연히 아래를 내려다 보게되니 목!도 아프고 자세도 앞으로 치우치고 허리도 약간씩 구부정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모든것을 의자에 맞춰서 올리는 것이었어요.

     (그림 참조)
     그림에서 보시면 좀 위험해 보이지만 나름대로 튼튼하게 모니터를 제 눈높이에 맞게 책으로
    올렸고, 특히 책보는 책받침대를 널판지를 사용하여 직접 만들었어요. 어제 이거 만들었는데 강력추천하고 싶네요. 정자세로 디스크 의자에 앉으면 책을 편안하게 볼 수 있게끔 나름대로 눈높이?설계?해서 만들었거든요.^^ (이런 제품 저렴하게 나오면 괜찮을듯...)

     

     

    << 그림을 보시면 무릎각도가 더 넓어져서 발바닥이 방바닥에 닿습니다. >>

     

     그리고 의자밑 발모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의자의 무릎각보다 조금 더 벌어져서 발바닥이 방바닥에 닿습니다. 제가 조금 간단하게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같은경우 발이 바닥에 닿을 때 좀더 허리의 하중을 줄여줄 수 있다고 생각햇고, 무릎을 많이 구부리는(기존)것보다는 약간 덜 구부리는게 개인적으로 더 편했습니다. 재료는 제품부품에 포함된  나무토막?을 반대로 고정하여 더 긴 볼트를 한쪽에만 끼워 넣었습니다.

    (한쪽만 나무토막을 끼웠습니다. 그러면 무릅패딩이 밑쪽으로 더 기울어 집니다. 더 궁금하시면 메일주세요!!)
    단점은 무릎패딩을 꽉 조일 수 없어서(이것은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는데 귀찬니즘..ㅡ,ㅡ^ 약간씩 흔들리는것 빼고 양호합니다.
     
     NS530같은 경우 무릎받침쪽에 고무가 들어있어서 각도를 좀 자연히 조절될 수 있었던것 같은데 NS320만 사용한 저로서 할말은 없네요 ^^; 아무튼 부품중에 나무토막?을 각도가 있게 잘라져 있으면 여러가지로 무릎패딩 각도를 조절할 수 있을것 같더군요..

     

     

     여기까지 두달반 동안의 사용후기였습니다. 꼭 이 의자가 환자 치료의 수단이 아니더라도 현재 허리를 너무 굽혀서 앉는 자세가 나쁜 사람들에게 예방차원에서 좋고 이미 허리가 안 좋으면 교정차원에서도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에 자신이 해당된다면 적극 추천~!!

     특히 저같은경우 어릴때부터 허리를 장시간 앉아 있을 때 허리가 구부정하게 됐었는데 이게 디스크가 걸린 원인이였던 것 같아요 (의사가 아니니 저만의 생각이에요..) 평균 하루 8시간 정도 두달 반동안 사용했는데 습관적으로 허리를 펴고 앉게 됐어요.( 이것도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죠..)

     

     물론 선택은 님들이 하는것이에요. 저처럼 직접가서 앉아 보는게 최선일듯~!! 

    또한 허리 안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허리에 관련된 운동은 필수입니다. 저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더 효과를 봤습니다. ^^v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나중에 허리 받침도 있는 제품이 나왔으면 합니다. 목이나 목 바로 아래까지 허리를 편안하게받쳐주는 인체공학?적인 허리받침대 의자요.^^ㅋ  (독서실에서 사용할 경우 뒤로 편안히 쉴수도 있겠죠?!!) 그리고 앞으로 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 기대할게요.

     

    그럼 늦지만 새해 몸 건강들 하시고 하시는 일 번창하세요~!!  

    첨부파일 DSCF2821.JPG
    비밀번호 *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비밀번호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