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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니스툴 NS530 구입기 및 사용 후기 입니다.
    작성자 전승호 (ip:)
    • 작성일 2007-07-31 10:00:03
    • 추천 10 추천하기
    • 조회수 1320
    • 평점 0점

     

    평소 사용하던 의자가 기지개를 피다가 등받이가 견디지 못하고 부러져 버렸다.

    의자를 하나 사야지 !! 라는 생각.. 그리고. 자연히 검색창에 이렇게 입력했다.

     

    '듀얼백' (정확한 제품명은 독자의 상상에 맏깁니다.)

     

    나도 물론이거니와 대한민국 학생부터 회사원 정도의 나이대이라면.. 의자사야지 라고 생각한 순간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은 다름 아닌 듀얼백이다.

     

    듀얼;;백 브렌드 자체적인 높은 인지도가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요즘 나오는 많은 소규모의 가구 업체들이 대부분 듀얼백의 모방형 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이다. (의자에 대해 새로운 개념의 접근이 아니라. 단지 따라하기에 급급하다.) 그래서 가구 매장에 가면 다들 듀얼;;백처럼 보이는 의자가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경험을 해보면 안락하고 왠지 편한 것을 알 수 있다.. 적어도 이제까지의 일반(?) 의자와는 차이가 있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듀얼백은 그냥 앉아 있을 때는 편한데

    공부하거나 작업하는데는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는 것이다..

     

    즉 무언가 공부를 하거나 집중을 할때는 자연히 몸이 앞으로 가게 되고 그 과학적으로 만들었다는 등받이는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자세에 따라 등받이를 이용하면서 독서정도는 가능하나 공부를 위해 필기를 한다던지 업무의 혹은 공부의 능률적인 자세에서는 등받이를 활용하는 경우가 드물다. 하단의 학생들 사진을 참고 할것.)

     

    나는 듀얼백은 아니지만 의자에 대해 다른 방향으로 연구해본 다른 회사를 찾길 원했다.

    다른 사람과 같은 것을 하기 싫어하는 나의 마인드에서 출발하기는 했지만..

    그 결과 그보다 더 과학적인 의자를 찾게 된 것은 다행이며

    그만큼 홍보가 부족한 니스툴에 대한 안타까움이 생각나게 된다.

     

    내가 니스툴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적어 보았다.

     

    1. 평소 필자가 의자에 앉는 자세는 등받이는 무시한체 앞쯤에 반쯤 엉덩이를 걸터 앉아서

    허리를 세우고 컴퓨팅을 하는 모습을 의자 자체적으로 지원한는 점.

     

    2. 허리를 힘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자연히 펴게 됨으로서 호흡이 크고 자연스러워 산소의 원활한 순환으로 인하여

    집중력 향상을 유도하고 장시간 피로하지 않은점

     

    3. 허리가 펴짐으로서 척추가 안정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점.

     

    4. 의자가 등받이가 없음으로 해서 가볍고 콤팩트 하며 이동이 간편하고 책상 밑으로 쏘옥 들어가 인테리어적인 효과가 좋은 점.

     

    5. 듀얼백보다 뭔가 새로운 개념의 다른 의자를 찾고 싶은 사람에게 그보다 더한 기능성으로 만족시키는 점.

     

    다음과 같은 이유로 망설임 없이 구매하게 되었다.

     

    [[다음은 구입부터 약간의 홍보를 더한 니스툴에 대한 만화를 제작해 보았으니 한번정도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정도 이용해 본 니스툴은 예상대로 처음 3-4일간은 부적절한 몸부림 (뭔가 내 몸에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감출수 없었다.) 을 요구했다
     
    이것은 등받이가 없는 의자를 처음 이용해 보는 점 때문이었으며 (사실 그런 의자는 많다. 공원에 있는 등받이 없는 수많은 벤치들..) 평소에는 전혀 느낄수 없던 무릎에게 오는 압박 때문일 것이다. 사실은 엉덩이의 압박 분산에 대한 작은 이펙트인데도 말이다.
     
    어쨌던 최대 일주일 이상 걸릴것 같았던 불편함은 이제 사라졌고 편안함을 느끼면서 맞이하는 니스툴은 확실히 허리통증 해소에는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고 내가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왔다갔다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정도 '어익후 허리야~' 를 말할정도로 부적절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왔었던 것만은 사실이었다.
     
    그런데 니스툴 사용 이후에는 (스트레칭과 같이 시작했지만..) 의자 구조상 자연히 허리가 펴지는 현상의 효과인지 허리 통증이 말끔히 해소되었으며 이제 부모님은 물론이거니와 주변 사람들에게 권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고 1개월 정도는 사용해 보고선 말이다.
     
     
    니스툴은 등받이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책상에 쏘옥 들어간다. 나의 작은방 바닦에 이불을 깔고 편히 잘 수 있게 된 이유도 니스툴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이부분은 사실 다른 등받이 없는 작은 의자도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다.
     
     
    꺼내어진 모습.
     
     
    배가 나와서 -_-;;
    키 176 몸무개 80인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데.. 뭐.. 그냥 의자일뿐 불편함은 없다.
     
     
     
    NS530의 가장 큰 단점을 꼽으라면. 의자 자체의 기능을 떠나서 발을 놓을 곳이 불명확 하다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살펴본 결과 저렇게 앉은 자세에서 의자를 90도만 돌려도 자신의 발목이 어디에 위치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않은채 획~ 돌려버리면 위험한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다.
     
     
     
    아마도 원래 니스툴이 저런 별모양의 회전식 바퀴 의자를 염두하고 개발하지 않았는데
    이후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서 추가하다 보니 그렇게 된 모양인데..
     
    사실 이후에 다음 버전이 나온다면 바퀴가 있는 것은 좋으나 바퀴와 발목간의 부적절한 조화에 대해서
    고심하고 연구하여 다음 버전에는 회전 기능을 LOCK 고정 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온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그러니 이동은 가능하지만 회전은 자유롭지 않은.. 모드의 개발은 원래 니스툴의 회전이 안되는 의자와
    요세의 사용자의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킬수 있는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유격이 30' 정도만 가능하게 한다면 니스툴 기업 입장에서도  안정성 부족에 의해 나타나는 이후에 나올지 모르는 어떠한 리스크.. 에 대해서도 해결하는 것이 아닐까?
     
    쉽게 생각해서 바퀴보다 위에 있는 발을 놓을수 있는 받침대를 생각해 보았지만.. 사실 그정도의 여유 공간은
    없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았을 때.
     
    가격  은 자체 생산이 아니라 수입품이라 그런지 만족감은 80%정도이다. 그러나. 이런 형태의 의자를 구하고 싶은 사람에게 있어서 이정도 가격은 아마 타사 제품보다는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제품일 것이다.
     
    기능성  에 있어서의 만족감은 90% 정도이다. 등받이가 아예 없다는 것은 약간은 쉬고자 하는 자세에서는 안타까움으로 드러난다. 그러나. 확실히 허리가 편안하며 장시간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이 부분을 커버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여유가 더 있으신 분은 등받이 기능마저 있는 니스툴을 구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디자인  에 있어서는 100%의 만족감을 보여주었다. 책상용 의자라고 가정하고 보았을때 어느곳에나 잘 맞는 무난함을 보여주고 있다.

    아쉬운 것은 보호천을 따로 파는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원래 상품에 기본적으로 껴주지 않는것은 안타까움이 있다. 더러워졌을때 추가로 사야지 애당초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듯 싶다. (적어도 상품목록에 묶음상품.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얼마의 가격을 더 내고 처음부터 시트와 같이 파는 제품이 있어야 한다. 회사 차원에서도 이익일듯..)

    필자도 나중에 시트가 있는 것을 알았지만 추가구매의 번거러움 때문에 구매를 안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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