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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니스툴 550 후기입니다 ^^(장점과 단점)
    작성자 최성훈 (ip:)
    • 작성일 2008-01-25 21:41:49
    • 추천 11 추천하기
    • 조회수 1795
    • 평점 0점



    니스툴에 관심 갖고 찾아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약 석달 전까지만 해도 저 또한 지금 이 글을 읽으시면서 ‘이 의자가 정말 좋을까?’ 

    ‘앉기만 하면 허리가 저절로 펴진다는데 그게 정말일까?’

    ‘허리 디스크 때문에 의자에 앉아있는게 아주 고역인데 정말 다른 사람들 말처럼 이게 그렇게 효과가 있을까’

    같은 고민하시는 여러분과 같았답니다.

    학생의 신분으로서 한두 푼 하는 의자도 아니고 부모님께 사달라고 말씀도 드려봤지만

    그런 의자가 무슨 소용이 있겠냐는 대답만을 듣고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여

    드디어 니스툴을 구매하게 되었지요.

     

    1. 배송

    구입 후 다음날 의자가 도착합니다.

    정말 빠른 배송이죠. 온라인 주문하시고

    못기다리시는 분께 원츄합니다 ^^

     

    2. 상담 친절도

     서비스업에서는 뭐니뭐니해도 상담원의 친절함이 중요합니다.

    간혹 기분좋게 물건 샀다가도 상담원의 불친절함에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니스툴 상담하시는 여성분이 어찌나 친절하신지 SKT 114나 KT 상담원분들과

    비슷하거나 그 보다 더 친절하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조립

    이 게시판의 이름이 [사용후기]이기 때문에 조립기는 간단하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조립은 의자와 동봉된 설명서에 정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밑에 사진 참조)

    정말 그대로만 조립하면 되요. 두려움은 갖지 마시구요 ^^  

     

    4. 사용후기

    제가 구매한 의자는 NS550입니다. 원래 330을 구매했었는데 구매하고

    다음날 550이 출시되어 잽싸게 차액을 지불하고 교환받았습니다.

     

    구매하고 사용한지는 약 3달이 좀 넘는군요.

     

    4-1. 듀오백과의 비교

    그동안은 허리에 좋다고 광고가 대단한(?) 듀오백 의자를 사용했습니다.

    의자에 처음 앉을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야지~‘ 라고 생각하고 앉아도

    이미 20여년을 앉아왔던 습관 때문에 허리를 심하게 구부리고, 다리를 올리고, 옆으로 꺾고(?)

    아주 안 좋은 자세는 모두 취했습니다.

    결국 그 좋다는 등받이는 등을 대지 않으니 듀오백은 저에게

    그저 푹신하고 튼튼한 의자였습니다.

     

    4-2. 허리가 선다는 의미!

    니스툴을 사용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 거의 모두가 그러실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간혹 어떤 후기에는 [앉기만 하면 저절로 허리가 선다! 펴진다!] 라고 말씀하시지요?

    저도 그 말만 듣고 앉아보지도 않고 덥썩 구매한 것이었는데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전혀 저절로 서지 않더군요. 그래서 처음 매우 당황했습니다.

    ‘이걸 어쩌나 내가 얼마를 주고 산 의잔데 또 속은건가...ㅠ’ 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이미 산 의자인 것을 한번 여느 의자를 대할 때처럼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야지’ 하고 앉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가만히 앉아서 약 두어시간 컴퓨터를 하고 난 후에도

    제 허리가 곧게 서있었습니다.

    그제야 알았습니다. 사용해보신 모두가 말했던

    ‘앉기만 하면 저절로 허리가 선다!’의 의미를요.

     

    4-3. 니스툴의 장점

    다른 의자는 100의 효과를 다 보려면 100이상의 노력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자세가 나빠졌거나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은 그럴수가 없죠.

    그러나 이 니스툴은 100의 효과를 보는데 10정도의 노력만으로 충분하다 것입니다.

     

    즉, 처음 앉을 때에만 바른 자세로 앉아주시면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자세 유지가 된다는 것이죠.

    니스툴이 아닌 일반 의자를 약간 기울여서 앉아보세요.

    허리가 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거에요. 물론 니스툴에서도 다른 일반 의자들처럼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니스툴에서 구부정하게 앉으면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앉아있는 것 자체가 힘들게 됩니다.

    그 사실을 몸이 알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허리를 편 자세가 유지되는 것이지요.

     

    아참! 중요한 것을 빼뜨릴 뻔 했습니다.

    책상의 높이나, 자신의 자세에 맞게 의자 높이를 미세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앉은 상태로 레버를 눌러서 맞추면 되거든요 ^^

    어느 책상에서 사용하든 높이를 마음대로 조절가능한것이

    (다른 모델은 3단계 높이조절.)

    커다란 장점입니다 ^^

     

    또 저처럼 평소에 자세가 안좋았던 분들은 니스툴을 사용 후 허리 근육이 뻐근하실거에요. 

    남자든 여자든 허리가 정말 생명입니다. 허리가 강해야 무엇을 하든 든든한 받침이 되지요.

    하지만 구부정한 자세는  허리의 근육을 약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니스툴을 통해 곧게 앉게 되면 곧 허리 근육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초반에 오랜 시간 앉고 난 후에 허리가 뻐근한 것은 허리에 안 좋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허리뼈를 지탱해주는 근육이 단련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는 제가 물리치료 때문에 다니는 정형외과 원장님께서 직접 말씀해주신 소견이에요.

    (특정 상품을 광고한다는 것 때문에 직접 소견서를 받아오는 것은 못했습니다.)

    점점 튼튼해지는 허리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장점입니다 ^^)

     

    제가 구매한 550은 등받이가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원래부터 니스툴은 등받이가 없는 의자였잖아요.

    저는 그래서 그런지 평소엔 등받이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오랜시간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잠시 쉴 때 이용하는데 정말 편합니다.

    아무리 좋은 의자라도 앉아있는 것은 원래 사람에게 별로 좋지 않은 자세이기 때문에

    잠시 허리를 펴주거나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견고함입니다.

    그 전에 사용하던 듀오백은 허리에 좋은 것은 전혀 느끼지 못했지만

    그 견고함이란 정말 대단했습니다. 지금도 새 것 같이 튼튼하니까요.

    그래서 처음 니스툴을 살 때 걱정도 많이 했는데 니스툴 앉아보신 분은 아실거에요.

    일반 싸구려 의자와 느껴지는 견고함이 다릅니다.

    부품 하나 하나도 매우 견고한 재질로 되어있구요.

    코팅도 잘 되어있고 바퀴도 매우 부드럽고 튼튼합니다. 최소한 몇 년은 사용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혀 걱정되지 않는 부분이니까 '부실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 ^^

     

    4-4. 니스툴의 단점 

    이제 단점을 적을까 합니다.

    이 세상에 100퍼센트 좋은 점만 있는 물건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역시 니스툴에도 단점이 존재합니다.

    처음 며칠 니스툴에 적응하다보면 일단 무릎부분이 먼저 익숙해져야 합니다.

    저의 경우엔 반바지를 입고 썼었는데 처음엔 무릎 피부가 좀 까칠했었는데

    약 2~3일 후에는 아무 부담없이 피부가 적응을 하더라구요.

    (물론 무릎 자체가 아프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무릎은 괜찮아요 ^^)

     

    또 다른 단점은 부작용입니다!

    여기서 어떤 분들은 놀라실지 모르지만 사실 행복한 단점(?)입니다.

    이 의자에 앉아보고 한 번 그 맛(?)을 보게 되면

    다른 의자에 앉는 것이 매우 고통스럽다는 점입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대학생으로 학교 강의실 의자에도 앉아야 하고 도서관 의자에도 앉아야 하며

    실습실이나 일반 음식점 의자에 하루에 몇 분이라도 앉게 됩니다.

    정말 예전에도 이렇게 불편했나 싶을 정도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의자가 아니,

    ‘내가 이용하는 곳이라도 모든 의자가 니스툴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이 간절해집니다.ㅠ

    그 외의 단점은 3달 정도를 사용한 현재로서는 없네요. 물론 이후에도 없을 것 같습니다.

     

    5. 결과 정리 

    글이 생각보다 길어졌는데요 간단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니스툴의 장점!!]

    1. 등받이로 허리를 받쳐준다는 여타의 허울뿐인 의자와는 달리

       허리를 쉽게 바로 세워줍니다.

    2.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곧은 자세가 유지됩니다.

    3. 자유롭게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

    4. 허리가 곧게 펴짐으로 해서 허리를 받쳐주는 근육이 자연스럽게 단련됩니다.

    5. 의자가 매우 견고합니다.

    6. 등받이가 있는 제품은 추가적인 안락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니스툴의 단점!!]

    1.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허리를 저절로 세워주는 의자도 없습니다.

      반드시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그 노력이란 처음에 바로 앉는 것 뿐입니다.

    2. 무릎의 피부가 적응을 해야합니다.

    3. 다른 의자에 앉기 싫어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니스툴은 정말 신기한 의자입니다. 허리에 관한한 거의 모든 것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절대 공짜로 주지는 않습니다.

    그것만 명심하시고 니스툴을 믿고 사용해보신다면

    다들 저처럼 좋은 효과를 보실거라고 믿습니다.

    니스툴 화이팅~! ^^

    첨부파일 IMGP0559.JPG , IMGP0558.JPG , IMGP0556.JPG , 완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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