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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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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NS330 장기 사용 (10개월) 후기: very helpful
    작성자 남택형 (ip:)
    • 작성일 2008-07-22 01:09:40
    • 추천 10 추천하기
    • 조회수 1464
    • 평점 0점

    저는 지금 약 10개월 째 NS33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NISTUL 제품에 관심을 갖고 살까 말까를 망설일때 사용후기를 많이 읽었고, 구매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에 사용후기를 읽을 때 가장 아쉬웠던 것은, 대부분의 사용후기가 단기간, 1주~1달 정도의 사용 후 작성된 것이라 과연 장기간 사용 시에도 효과가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었습니다. 저는 요즘도 새로운 제품이 나왔을까 궁금해서 가끔씩 diskchair 싸이트에 놀러 오는데, 아직도 장기 사용에 대한 후기는 찾아보기 힘든 것 같아서 혹시 도움이 되실까해서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 경우는 허리통증 (디스크) 치료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약 2년 반 전에 운동을 하다가 허리를 다쳐서 디스크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반신 마비나 극심한 통증 등 때문에 수술이 필요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계속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려서, 직업상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책상에 앉아서 지내야 했던 저로서는 굉장히 불편했고 또 업무효율도 굉장히 떨어졌습니다. 또 1시간 이상 운전을 하면, 허리와 다리의 통증 때문에 그 날은 일과를 포기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요즘 젊은 분들 허리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 대부분 저랑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의사선생님들께 들었습니다.)  

      

    그 후로 약 1년 동안 유명한 한방병원, 정형외과(통증치료, 물리치료), 스포츠 클리닉, 요가원 등을 찾아 다녔는데, 별로 큰 도움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계속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고, 또 밤에도 늦게까지 공부를 하다보니 통증이 심해져만 갔습니다.

     

    그러다가 문뜩 생각이 난 것이, 제가 어려서 외국에 살았을때 알고 지내던 분이 허리가 아프다고 사용하던 무릎을 끓는 자세로 앉는 의자였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 검색을 해서 찾은 것이 NISTUL 입니다.

     

    결국 NS330을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계속 사용을 했는데 저의 경우 효과는 매우 좋았습니다. 일단 허리 통증 및 다리저림은 몇 개월 전부터 완전히 사라졌고, 이제는 디스크 판정 이전처럼 축구, 테니스 등 격한 스포츠도 조심스럽게나마 가끔 하곤 합니다.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할 때 허리와 다리가 불편했던 것은 NS330 사용 이후 거의 즉시 사라졌고, 운전을 하거나 그 밖에 생활 속에서의 통증은 몇 개월 전부터 사라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몇개월 전에 MRI를 한번 더 찍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척추 상태가 더 나빠지지는 않았다고 관리를 잘 했다고 했습니다.   

     

    물론 NS330 을 사용하면서 꾸준히 자전거 타기, 스트레칭, 웨이트 등의 운동을 했기 때문에, 허리가 좋아진 것 같습니다만, 하루 일과의 반 이상을 NS330 위에 앉아 지냈기 때문에 그 효과를 무시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 추천으로 NS330을 쓰는 다른 친구들도 몇 달 쓰다보니 자세가 좋아지고 허리 주위에 근육이 생긴 것 같다고 했습니다.     

     

    다만 분명히 개인차는 있는 듯 합니다. 제가 추천해서 NS330을 구매한 친구들이 꽤 있는데 효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허리가 않좋아서 사용하는 친구들은 많은 효과를 봤고, 그에 비해 자세교정 및 예방차원에서 구매한 친구들은 저처럼 큰 효과를 보지는 못 한 듯합니다.

     

    아마 절실함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 NISTUL 의자들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자동적으로 허리가 곧게 세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허리를 곧게 세우고 바람직한 자세를 유지하는게 NISTUL 의자를 사용하면 다른 의자들보다 훨씬 쉽습니다. 하지만 오래 앉아있다보면 저도 모르게 허리가 굽어지곤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의식적으로  자세를 스스로 교정하고 있습니다.

     

    또 사용후기에 자주 나오는 말 중에 하나가 무릎 또는 정강이가 아프다는 것 입니다. 이 것을 이겨내느냐 못하느냐 역시 절실함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저도 처음 며칠정도는 무릎 및 정강이가 얼얼했는데, 허리와 다리의 통증이 너무나 확연하게 줄어들어서 다른 불편함은 참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후로 적응이 되어 아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의도와는 달리 글이 길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경우에는 허리 디스크 치료에 NISTUL 의자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물론 의자와는 별도로 운동도 꾸준히 했고 의자 사용시에도 의식적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NS330덕분에 별로 그다지 큰 노력없이 보다 쉽게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습니다.

     

    저처럼 허리가 않 좋으셔서 NS 의자를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의자 사용시 의자보다 더 중요한게 책상 높이 같습니다. 책상이 낮으면 허리가 자연스레 굽혀집니다. 의자 조립하신 후, 시간 조금 투자하셔서 책상 높이 조절하셔야지 편하게 의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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