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베스트 사용후기

    매달 올라온 사용후기 중에서 베스트로 선정되신 사용후기 모음입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사용후기를 써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허리관리를 위한 현명한선택 NS750
    작성자 장종환 (ip:)
    • 작성일 2009-02-23 21:58:59
    • 추천 7 추천하기
    • 조회수 997
    • 평점 0점

     현대인들은 책상에 오래 앉아있음을 두말할것도 없다. 나 역시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눈떠있는 시간의 2/3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허리디스크로 인하여 10년을 고생하였으며 지금도 고생(?)하고 있다. 항상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면 무조건 수술을 하자고 한다. ㅡㅡ;;
    결코 수술은 하지 아니하고 재활로 낫게다는 나의 결심으로 지금도 열심히 재활운동을 하고 있다.
    허리가 아파본 사람은 알겠지만 디스크는 수술을 하든 안하든 평생 관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나는 내 엉덩이와 내 허리를 편하게 하여줄 의자를 바꾸었다. -ㅇ-
    두두두둥!!

    찾고 또 찾고 찾아서 드디어 선택한 디스크체어 되시겠다. 발xx등 다른 체어들도 많았지만 가격대비 장점과 더불어
    사용후기를 읽어본후 나역시 의자를 구입하여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하나 장만했다. ㅋㅋ

    사실 허리 아파본 사람은 알겠지만 병원가서 조사하면 몇십만원은 금방나간다. 상담원과 통화를 하고 의자를 구입하였다. 내가 구입하고싶은 최상위 레벨은 없어서 두번째 레벨 팔걸이가 없는 의자가 되시겠다.

    처음에는 550을 구입하였다가 다들 바퀴가 걸린다는 후기를 보고 750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그런데 왠걸

    취소했는데도 불구하고 550과 750 두가지다 배송되어왔다. 아마 물류센터 오류였던듯.....

    착한나는 그 자리에서 바로 택배아저씨께 550의 배송오류임을 말하고 보내주었다... 난 역시 착한가 보다 ㅎ

     

           



    처음 택배를 보고 깜짝놀랬다. ㅡㅡ; 무슨 김치냉장고 만한 박스가 왔다.  왼쪽에 보통 박스를 놓고 찍은 사진이다.

    박스안에는 저렇게 의자가 토막(-.,-) 나있으며 토막난 의자들은

    각각 투명비닐봉지에 담아있는 친절함도 엿보인다. ㅋ



    토막난 의자들을 모두 꺼내보았다. 저기 보이는 보라색은 의자커버라는 녀석인데...

    서비스가 아닌 돈을 주고 사야만 습득이 가능하다. -.-ㅋ 사용후기에서 보라색 커버를 본터라 친절한 상담원 누님에게 전화드려 보라색으로 보내주라고 하였다. ㅎㅎ

    그리고 친절하게도 토막난 의자들을 다시 조립할수 있는 한국어 사용설명서도 동봉되어있다.
    마치 어릴적 장난감 조립하는 기분이다. ㅡㅡㅋ 사용설명서가 한장인걸로 보아... 조립은 대체로 어렵지 않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우선 의자 하판을 조립한 사진이 되겠다. 그리고 저렇게 밑에 받침을 돌릴수 있는 도구도 증정된다. (+_+a)
    오른쪽 사진은 조립이 모두 끝난 사진되시겠다. 조립은 천천히 해도 한 10분이면 완성이다.
    토막난 의자가 나의 손을 빌어 다시 환생하는 시간 되시게따 -.-;; 언제 토막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10분만에 부활 되었다....... ㅎ

    사진에서 보듯이 이 디스크체어라는 의자는 엉덩이닿는 면이 평평하지 않다. 앞으로 약 20도 정도 기울어져있으며 제일 앞에 이상하게 생긴것은 무릎받침대이다.
    즉 보통의자에 평면으로 앉아있을때 무게중심축의 모든 부하를 허리즉 디스크가 담당하였다면 이 의자는
    무게중심을 앞으로 잡아 허리가 펴짐과 동시에 디스크에 가중되는 힘을 무릎및 대퇴부등과 나누어 갖는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처음에 다들 정강이가 아프다고들 하는데 .....

    뭐 익숙해지면 아무렇지도 않다. 단지 발이 자유롭게 못움직이는(?)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그게 바로 이 의자의

    장점아니겠는가....



    의자에 앉으면 자동적으로 어깨와 허리가 펴지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편하게 앉을려고 할때 자동적으로 펴진다.

    약간 긴장은 하되 일부러 의식할필요는 업는듯 하다. 일부러 의식하면 왠지 모든 힘의 중심이 허리에 가는듯 하다.


    나의 옆모습 (__+) 이 글을 쓰는 지금 약 일주일이 지났는데 처음앉았을때보다는 자동으로 허리가 펴져앉는다.
    보라색 커버를 입힌 모습이다. 사실 등받이는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커버가 없단다 . 쩝~~



    750모델은 위 사진에서 보듯이 조절레버가 3개나 있다. 의자의 높이 의자의 각도 그리고 등받이의 위치...
    엉덩이 각도조절 무릎판 조절 등등이 가능하다.
    라텍스 이거 무시못하겠다. 일주일만 앉아도 다른 의자에서는 불편함을 느낀다.

    라텍스 전체적으로 편하다. ㅎ 그리고 의자를 받쳐주는 바퀴역시 고급스러움을 풍겨준다.



    전체적인 나의 평가는 생소하지만 허리를 생각하는 사람에겐 참 좋은 의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아주 좋은 의자이다.
    그러나 누구나 그렇듯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필요없다. ㅡㅡ+

    이 의자에 앉는다고 해서 허리디스크가 낫는건 아니다.

    그러나 디스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디스크 한번 걸리면 처음 아플때 보다 좋아지지 않는다.

    수술을 한다고 하여도 처음의 아프기 전의 허리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허리는 평생 지켜나가야할

    관리가 필요하다.

    이 의자는 그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마치 편한 발을 위하여는 좋은 운동화가 필요하듯이 편한 허리를 위하여는 편한 의자가 필요한 법이다.

    그렇게 볼때 디스크체어는 아주 좋은 관리도구가 될것이다.

     

    요즘 에어달린 좋은 신발은 기본 20마논씩 넘는다.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3년을 신지 못한다.

    하지만 그 가격에 비해 디스크체어는 도끼로 토막 내지 않는한 10년도 거뜬히 갈것이다.
    자기 허리관리에 대한 투자로 이정도는 손색이 없다.

    이제 나 역시 이 의자에서 내 허리를 관리하여 나가며 많은 지식습득을 통해

    밝은 미래를 약속하여 나갈것이다. ㅎ

    첨부파일
    비밀번호 *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비밀번호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