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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사용후기

    매달 올라온 사용후기 중에서 베스트로 선정되신 사용후기 모음입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사용후기를 써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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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니스툴 사용기 NS630 [추가]
    작성자 한상경 (ip:)
    • 작성일 2010-06-05 16:52:00
    • 추천 13 추천하기
    • 조회수 588
    • 평점 0점

    월요일 주문하니 수요일날 왔습니다.

    크기는 큰데 박스는 10Kg정도 별로 안무거웠습니다. (의자가 무거울리가)

    양쪽에 손가락구멍이 있어서 들기 좋네요.

    EXIF :PENTAX Corporation | PENTAX Optio S | 1/40s | F 2.6

     

    속에는 간단히 정리가 되있고 바퀴는 이미 끼워져 있더군요.

    그런데 공간을 체우는 엄청난 크기의 스티로폴이 들어 있더군요.

    나중에 뭐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일단 보관.

    EXIF :PENTAX Corporation | PENTAX Optio S | 1/40s | F 2.6

     

    조립은 나사 몇개 렌치로 조이는 거라서 간단하게 완성

    (조립용 렌치 드라이버는 동봉되어 있습니다. 약간의 여분나사도 더 있더군요)

    천인것이 좀 아쉽지만 깔끔 하네요. 수건이라도 덮어서 써야겠습니다.

    디자인은 NS630이 좀 이뻐요... 나무재질 좋아하시면 NS330처럼 나무도 좋을 거 같습니다.

    NS530은 발이 5개인데 발놓기가 이상하다는 다른 사용기때문에 이걸 선택했습니다.

    더 비싼 기종들은 사고 싶지만.. 한달에 여유자금이 10만원 정도라서 참았습니다.

    EXIF :PENTAX Corporation | PENTAX Optio S | 1/40s | F 2.6

     

    다른 사용기 볼때 구석구석 보고싶은데 그런 사진이 없어서 찰칵

    아래는 엉덩이 부분입니다. 볼트 4개 조립합니다.

    엉덩이판 이동은 조절 단계가 2단계입니다. 구멍이 보이시죠.

     

    그리고 엉덩이판 높이조절 손잡이가 보이네요.

    그런데 전혀 필요없습니다. 가장 낮은 높이라도 더올릴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책상을 좀 높여야 할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아마 외국애들은 덩치가 커서 책상이 더 높은가 봅니다.

    (저는 참고로 171cm입니다.)

     

    맞는 책상높이는 요새는 컴을 다들 쓰시니까..

    정자세로 앉은 다음.

    팔을 책상위에 올려놓았을대 팔꿉치 각도가 90도가 되는것이 젤좋은 높이 입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책상높이가 딱맞는군요. 저위에 책상이 좀 낮다고 느낀것은

    키보드를 너무 멀리놔서 그런것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컴할때는 키보드 당겨서 바른자세로 하세요.

     

    참고로 책상높이는 발판 같은것도 팔더군요

    EXIF :PENTAX Corporation | PENTAX Optio S | 1/40s | F 2.6

     

     

     

    아래는 무릅부분 역시 볼트2개 조이면 됩니다.

    볼트뒤에 보시면 중간에 원통형 고무가 있어서 무릅부분이 약간 회전되며 움직입니다.

    무릅판은 위아래로 3단계로 조절되는 구멍이 보입니다.

    무릅판은 메모리폼이라 무릅 터치해서 들어간 자리는 다리빼면 다시 원래모습이 됩니다.

    결국 앉게 되면 자기가 놓는 다리 모양에 따라 홈이 생깁니다. 개인의 자유도가 높아지지요.

     

    EXIF :PENTAX Corporation | PENTAX Optio S | 1/40s | F 2.6

     

    바퀴가 연결된 아래프레임 부분..

    에.. 저 바퀴는 빠지구요. 앉으면 락되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개가 고장으로 배달되서 새로운 바퀴를 받고나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모델은 바퀴가 없으면 안됩니다.

    바퀴가 없으면 사진의 가운데프레임이 바닥에 먼저 닿습니다.

    EXIF :PENTAX Corporation | PENTAX Optio S | 1/40s | F 2.6

     

    바퀴 AS 발생때문에 죄송하다며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컵입니다.

    아이들이 좋아라 합니다.

    EXIF :PENTAX Corporation | PENTAX Optio S | 1/40s | F 2.6

     

     

    첨엔 아이들이 이거 어떻게 앉는 거에요 하면서 이렇게 앉더군요.

    EXIF :PENTAX Corporation | PENTAX Optio S | 1/40s | F 2.6

     

     

    이게 일반적인 앉는 모습

    EXIF :PENTAX Corporation | PENTAX Optio S | 1/20s | F 2.6

     

    좀 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다양한 응용동작이 ( 이렇게 앉는 분은 없겠죠 ^_^ )

    EXIF :PENTAX Corporation | PENTAX Optio S | 1/40s | F 2.6

     

    앉은각도 분석 사진은 생략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올려주셨으니까요.

    (개인마다 조금씩 바꿔 가면서 좋은 위치 찾으셔야죠.)

     

     

    2주일 앉아보니

    약간의 각도 차이가 참 크군요. 확실히 기존 의자보다 허리펴기 좋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긴 의자라도 자기가 신경써서 허리펴지 않으면 안됩니다.

    꼭 누군가 아무리 밥상을 펴놓아도 자기가 안먹으면 안되는 것 처럼요.

    그러나, 이 의자는 허리펴기에 좋은 의자 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예상하시는 대로 터치되는 정강이 위쪽이 좀 아프긴 합니다.

    그럴때는 한쪽다리씩 빼서 쉬거나.. 무릅이 아플정도면 나가서 바람 한번 쏘이고 오면 됩니다.

    자동 알람이 되네요. 그래도 첨 보다는 덜 아픈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 이런것도 없으면 하루종일 앉아있을것 같습니다.

    전에는 정말 3~4시간연속으로 앉아 있었는데 지금은 한시간에 한번씩 일어나서 스트레칭 해줍니다.

    정강이보다 허리가 더아프니 정강이 쯤이야 별것 아닌게 되버리더군요.

     

    저는 쉴때 등받이 없는 일반의자를 뒤에 하나더 두고 피곤하면 누워 버리구요.

    (허리아픈 사람에겐 눕는 자세가 젤 편하죠)

    그리고, 한번씩 엉덩이 뒤로 손을 받쳐서 한번씩 상체를 들어 올려줍니다.

    등받이나 팔걸이는 필요없었습니다.

     

    나중에 몇달 써보고 또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스는 아이들 장난감 집이 되버렸습니다.

    박스가 물건너 오는 거라 그런지 2겹종이로 튼튼하네요.

    EXIF :PENTAX Corporation | PENTAX Optio S | 1/40s | F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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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에는 앉을때 엉거주춤 다리벌리고 엉덩이 무릅 배치하느라 시간이 걸렸는데

    시간이 지나니 이제 앉았다 일어 설때 별로 안어색하고 아주 빨라지네요.

     

    [나름 앉는 법1] 정강이를 八자로 놓기

     

    좀더 앉아보니.. 아래와같이 앉으면 좀 편해지네요.

    바로 , 정강이 터치하고 있으면 체중때문에 정강이가 좌우 바깥으로 밀리는게 좀 불편하거든요.

     

    저는 무릅을 모으고, 터치되는 정강이 부분을 八자를 만들어 발만 좌우로 벌려주면

    정강이가 터치로 밀려서 좌우 바깥쪽으로 밀리는 힘과 발이 중력에의해 아래로 당겨지는 힘이 평형이 되면서

    정강이 살이 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끔 八자와 반대로 하여 가운데 쇠프레임에 발을 얹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것은 발이 쇠에 닿아서 지지하니까 또 고정이 되죠.

     

    [나름 앉는 법2] 약간 뒤로 앉기

     

    의자 앉을때 3cm정도 뒤로 앉습니다.  그리고 발을 빼서 쭉 뻗어서 엉덩이가 앞으로 밀리는것을지지합니다.

     

    의자 앉을때 5cm정도 뒤로 앉습니다. 그럼 거의 평형을 유지하며 정강이 지지가 필요없어집니다.

    발은 뒤로 보내서 허리를 펴줍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테니 한번 약간 뒤쪽으로 앉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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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12월 추가

    [무릅지지]

    네.. 그동안 앉는 법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정강이를 지지할 필요가 없었던것 같아요.

    의자 안으로 당겨넣고 그냥 무릅으로 지지하면 됩니다.

    그러면 정강이가 닿지 않으니 안아픕니다.

    물론 오래 있으면 무릅이 아프긴 하지만 정강이 보단 안아프죠.

     

    허리에는 오래 앉아있기를 하지않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찾아본결과 결론은

     

    물리치료, 걷기, 요가동작, 운동 입니다.

     

    아 그리고, 상체지지하는 의자가 새로 나왔더군요.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앉아있는 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사실은 의자 변경해도 엄청나게 좋다는 모르겠습니다만

    더 나빠지지는 앉는 것 같습니다. 치료 되는데 오래 걸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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