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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사용후기

    매달 올라온 사용후기 중에서 베스트로 선정되신 사용후기 모음입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사용후기를 써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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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허허.. 이거 대박 의자군요.. ^^;
    작성자 유기문 (ip:)
    • 작성일 2010-08-04 15:48:19
    • 추천 10 추천하기
    • 조회수 871
    • 평점 0점




     일주일 동안의 심사숙고 끝에 결국엔 이곳 담당자님의 친절한 전화 상담(질문 게시판에 글을 남기니 바로 전화를 주시더군요.. ^^;)에 감동 받아  NS750AR과 시트커버를 각각 두 개씩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뭐.. 거의 60여만원의 돈이 나가는터라 마눌님의 타박이 두렵기는 했지만 솔직히 이 의자는 내년이면 중학생이 될 제 아들놈과 하루 13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제 직업 땜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고 나름 위안을 삼았습니다.

    (솔직히 마눌님께는 먼저 두 대를 질러버리고 보고를 한 터라 약간의 바가지 밖에는.. ^^;)

     

    어쨌거나 이 무더운 여름날 생각보다 큰 두 개의 박스를 끙끙거리며 4층까지 배달해 주신 택배 아저씨께 고마움을 느끼며 기쁜 마음으로 박스를 개봉하고 조립을 시작 했습니다.

     

    나름 준비한답시고 커터칼과 십자 드라이버 및 펜치까지 준비 했지만.. 쩝.. 박스와 꼭꼭 동봉된 비닐을 뜯기 위한 커터칼만 있으면 되더군요.. ㅠ.ㅠ

     

    어쨌든... 친절한 한글 설명서에 조립도 금방 끝나버려 약간은 아쉽기도.. ^^;

     

    우선 한 대를 모두 조립 한 후... 방학 중이라 집에서 컴퓨터 오락만 줄창하고 있는 아들내미를 모르모트 삼아 의자에 앉혀서 최대한 편안한 자세를 만들 수 있도록 각 부위를 조정 했습니다.

     

    아들내미의 그 허접한(게임방에서 쓰던.. ㅠ.ㅠ) 의자를 내팽겨쳐 버리고 바꾸어 앉히는 순간... 아~ 아들내미의 꼿꼿해진 허리를 보면서 무지 감동을 먹게 되더군요.. ㅠ.ㅠ

     

    예전의 그 허접한 의자에서는 맨날 꾸부정한 자세로 오락을 하던 모습을 보던터라 마눌님도 그 모습 때문에 상당히 안스러워 했고... 실제 이번에 NS750AR을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도 사실, 마눌님이 아들내미 허리 땜시 좋은 의자 하나 사주자는 강력한 협박 때문이기도 했었습니다. ㅠ.ㅠ

    (으~ 13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남편의 허리는 전혀 걱정을 하지 않는 비정한 마눌님입니다.. ㅠ.ㅠ)

     

    어쨌거나 아들내미의 의자를 완성한 후.. 이제 제가 앉을 의자도 조립을 하고 앉아 보았는데.. 허허.. 이거 원.. 이 제품을 통해 처음 접한 익숙지 못한 무릎 받침대를 빼고는 거의 모든 부분을 제가 가장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 자세로 조정이 되는것에 놀래 버렸습니다.. ㅠ.ㅠ

     

    아~ 지금까지 그 좋다는 기능성 의자들을 두루 써보았고 거금 80만원 이상을 들여 그 안락하다는 싸장님 의자까지 사용 해 본 저로써는 행여나 이번에 주문하는 이 제품도 만족스럽지 못하면 어떻게하나 싶은 걱정도 들었지만 이건 단순하 기우였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더군요.. ㅠ.ㅠ

     

    솔직히 의자를 구입하고 바로 앉아 보는 그 순간... 이 의자를 잘 구입 했는지 잘못 구입했는지 바로 감이 오는지라 이번에 구입한 NS750AR은 앉는 순간 아주 흡족한 기분이였습니다. ^^;

     

    게다가 상담을 했었던 바퀴 문제와 좌판의 회전 문제의 경우.. 바퀴의 이동은 지금까지 사용해 본 의자들 중에서는 가장 부드럽고 가볍게 이동을 해 주었고 좌판의 경우도 아예 작정을 하고 돌리지 않는 이상은 큰 문제가 없더군요... ^^;

     

    그리고 등받이의 경우, 높이를 아주 낮추어 버리니 아예 다른 기능성 의자에서 제공하는 요추 지지대와 비슷하게 되어 더욱더 편안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구입 시 제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단점으로 지적하고 싶었던 머리 받침대의 부재는 사실... 이 의자 자체가 허리를 꼿꼿하게 만들어주는 자세를 만들어 주는지라 실제 앉아 보고는 굳이 머리 받침대는 없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겠다는 생각이였습니다.

     

    허허... 정말 허리가 이렇게 편해 질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였고 정말 아이디어 상품이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

     

    마눌님도 회사 업무 때문에 집에서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작업을 하다보면 종종 허리가 아파 주물러 달라고 하는데 이 의자에 앉아서 작업하면 허리 주물러 달라는 소리도 많이 줄어 들것 같습니다. ^^;

     

    어쨌든.. 오랜만에 돈을 투자한 만큼의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특히나 이곳 게시판 담당자분의 친절한 전화 상담은 이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 사후 A/S 문제를 잊게 만들 수 있을만큼 믿음을 주신것 같습니다.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좌판과 무릎판의 커버는 제공하면서 왜 등받이 커버는 제공하지 않는가 입니다..

    사실 비싼 녀석인 만큼 아껴쓰고 싶은 맘이 굴뚝 같은지라 만약 앞으로 등받이 커버까지 제공 해 준다면 제 개인적으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다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

     

    어쨌거나.. 앞으로도 좋은 제품 많이 많이 파셔서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

    저도 저희 가족과 함께 좋은 제품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s

    사진은 제 작업실 모습 밖에 없습니다. ^^;

    아들내미 방은 프라이버시 침해라고 촬영 불가였다는.. ㅠ.ㅠ

    첨부파일 01.jpg.JPG , 02.jpg , 03.jpg , 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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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bfejpmtrfwg 2010-10-30 02:16:06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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