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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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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일석이조? 가족모두 자세교정 들어갑니다^^
    작성자 김숙견 (ip:)
    • 작성일 2010-12-27 09:53:00
    • 추천 17 추천하기
    • 조회수 549
    • 평점 0점

    <일석이조, 가족 모두 자세교정이 시작되고 있어요^^>

    - NS550 + NS330 구입후기

     

    저는 마흔을 한해 남겨두고 있는 직장인 여성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자세가 좋지 못해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았었고, 척추 4번과 5번이 밀려나온 허리디스크 판정도 받았습니다.

    업무의 대부분이 장시간 컴퓨터로 전산처리 하는 것이다보니 허리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고, 그 때마다 임시방편으로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아보고, 물리치료실에가서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일시적으로 잠시 좋아졌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그리고 원래 디스크 환자들이 견뎌내기가 힘든 계절이 겨울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근육이 수축되고, 움직임은 더 둔해지기 때문이죠.

    며칠 전 야근으로 무리를 하고 고생을 했더니 어김없이 디스크가 재발해서 며칠 째 45%각도로 엉거주춤 걸어다니면서 계속 직장생활을 해야 하나, 옆사람들 보기도 민망하고 이리저리 혼란스러움으로 괴로워하고 있을 때 상사가 추천해 주신 병원에서 IMS치료법을 받고 정말 놀랐습니다. 진료를 위해 침대에 오를 때 분명 45% 각도로 뒹굴면서 올랐는데 주사를 맞고 난 후 허리를 쭉 펴고 내려왔으니까요. 불과 5분상관의 일이었습니다.

    의사가 치료한 IMS치료법은 약물없이 막힌 주사바늘로 통증 부위의 근육에 일시적 수축을 가져와 신경과 근육을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20년 가까운 세월을 디스크로 인한 고통으로 늘 의기소침하고, 소극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지라 허리가 확 펴지는 것을 느끼자 제 얼굴에 그 오랜세월의 복잡한 감정이 묻어났던지 의사가 그러시더군요.

    본인에게 시도하지 않았던 치료법이라 일시적으로 효과가 100% 온 것 같지만 지속적으로 그 효과를 보려고 한다면 꾸준한 운동과 자세교정이 필요하다고...

    그러면서 국내에서도 생산되는 걸로 안다며 <밸런스 의사>를 검색해보고 구입해서 사무실이나 집에서 사용하라고 하시더군요.

    당장 인터넷을 검색했습니다. 그 순간의 희열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지금은 너무도 고마운 니스툴 의자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용후기를 꼼꼼히 읽어가며 저에게 가장 적합한 의자를 검색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것이 NS550 NS330 세트 상품이었습니다.

    사무실에서는 가끔 상의도 걸쳐두어야 하고 등받이가 없는 의자는 눈에 너무 쉽게 띌 것 같아서 NS550, 집에서는 등받이가 없는 대신 허리 각도 조절이 좀 더 자유로운 NS330을 선택했습니다.

     

    주문한 지 만 하루 만에 의자가 배송이 되었고, 남편이 설명서를 꼼꼼히 읽고 최대한 제 앉은 키에 맞게 조립을 해 주었습니다. 제가 키는 155cm인데 반하여 하체가 조금 짧은 편이라 앉은 키가 꽤 큰 편이거든요.

    완성된 NS330에 앉아보니 의식적으로 허리를 펴게끔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무릎 쪽 패드에 허벅지가 안정적으로 놓이면 자동적으로 허리 근육이 펴지면서 힘이 분산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소 사무실 일반 의자에서는 의식적으로 엉덩이를 최대한 의자에 붙이고 다리를 직각으로 펴더라도 잠시 후면 허리가 다시 구부정하게 되어 버립니다.

    계속 뻣뻣하게 힘을 주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장시간 동일한 자세로 앉아 있다 보니 종아리가 자주 저려서 금방 자세가 흐트러지곤 했답니다.

     

    니스툴에 앉아서 1시간쯤 책을 보고 일어서는데 허리가 조금씩 당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허리가 쭉 펴고 앉아있었기 때문에 허리 근육에 힘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평소와 다르게 거뜬하게 혼자 힘으로 일어나면서 문득, 저희 집 아이들 얼굴이 스치더군요. 이 녀석들은 책읽기를 무척 좋아하는데 책상에 앉아서 읽기보다는 소파에 구부정하게 앉거나 거실바닥에서 뒹굴거리며 읽다가 급기야는 누워

    서 읽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험삼아 아이들에게 니스툴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혔더니 놀랍게도 책을 읽으면서 허리를 조금씩 펴기도 하고, 그러는 자신의 자세를 살펴보기까지 하면서 읽더군요. 그리고 산만하게 이리저리 옮겨다니지 않고 자연스레 집중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의자를 오래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앞으로 일반의자는 사용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가족 모두가 자세 교정을 시작하기로 약속했거든요.

    일단 NS550은 사무실로 옮겨서 지금 제가 사용을 하고 있고, NS330은 집 거실에서 자리 쟁탈전을 거쳐 가족들 돌아가며 앉아서 책을 읽습니다. 아무래도 조만간 2개를 더 구입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의자를 구매하게 해주신 니스툴에 너무 감사드리고, 허리가 아픈사람들 말고도 수험생이나 사무직 직장인들도 이 의자를 사용하게 된다면 오랜시간 근무하면서 틀어지기 쉬운 척추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세교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상파나 인터넷을 통해 많이 알려진 유명브랜드의 의자와 비교했을 때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애 허리통증이 있으신 분이나 장시간 의자에 앉아 사무를 보시는 분, 집중이 필요한 수험생분들에게 적극 추전합니다....

    아래 사진은 아이들이 거실에서 뒹굴거리며 책을 읽던 아이들이 니스툴 도착 후 의자에 앉아서 집중해서 책을 읽는 모습을 몰카로 찍었답니다...^^(워낙 사진 찍는걸 싫어해서... ㅋㅋ)

    다시 한번 니스툴 의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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