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베스트 사용후기

    매달 올라온 사용후기 중에서 베스트로 선정되신 사용후기 모음입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사용후기를 써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4년만의 재구입 소감
    작성자 김수빈 (ip:)
    • 작성일 2010-12-21 23:18:21
    • 추천 14 추천하기
    • 조회수 464
    • 평점 0점

     2006년에 NS320 모델을 구입해서 지금까지 쓰고 있었습니다. 그간 입대를 하고 제대를 하고 취업을 하는 등,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의자가 튼튼하긴 했지만 세월도 세월이고 제 몸무게도 결코 적게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시트 받침 등이 많이 흔들거리고 있었습니다. 계속 새로 사긴 사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이번에도 니스툴을 살지 아니면 다른 회사 제품을 살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일하는 곳에서 의자를 새로 구매할 일이 있어 사무용 가구로 이름난 F사나 L사의 의자 샘플을 받아 시착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F사에서 Herman Miller의 제품을 충실히 카피한 모델이 하나 있던데 그건 확실히 훌륭하더군요. 그런데 패브릭이 29만원, 가죽은 49만원이라는 가격의 압박에 결국 개인용으로 구매는 포기하였습니다.

     

    고민을 계속하다가 다시 이 홈페이지를 찾게 되었는데, 이제 등받이도 있는 모델이 있더군요. 제 기억에 4년 전에는 그런 모델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아니면 훨씬 비쌌다던지... 무릎받침으로 인해 골반과 요추의 부담이 줄어드는 경험이 있었기에 가족을 비롯해서 제 방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죄다 '불편할 거 같다'는 말을 하여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기에 이번에도 다시 주문을 하였습니다.

     

    이번 제품은 조립하는 데에 예전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리더군요. 텐션 조정기를 조립하는 부분은 혼자서는 해내기가 거의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허리받침을 잡고 있어줘야 하거든요. 저는 조립하는 데에 거의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앉아보니 확실히 허리받침이 있어서 받침이 없는 제품보다 더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줍니다. 다만 의자의 높이를 어느 정도 낮추게 되면 발이 의자의 다리에 걸리게 되는 점은 어쩔 수 없는 옥의 티인 것 같습니다. 책상이 낮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문제가 되겠어요 (그리고 공교롭게도 제가 그렇습니다).

     

    제가 4년 전에 NS320을 구입했을 때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 NS550을 구입하게 되어 기분이 묘합니다. 여전히 좋은 제품이라는 데에는 변함이 없구요.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도 처음에는 무릎에 부담이 가는 전혀 익숙치 않은 느낌에 당황하실 수 있는데 무릎에 부담이 가는만큼 골반과 요추에 가는 부담이 적어짐을 상기하시면 충분히 감내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적응의 문제거든요.

    첨부파일 IMAG0090.jpg
    비밀번호 *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비밀번호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