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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니스툴 사용후기입니다.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NS750AR(Black) 4달 사용후기!
    작성자 황영경 (ip:114.201.18.125)
    • 작성일 2012-02-26
    • 추천 98 추천하기
    • 조회수 1810
    • 평점 0점

    ★ 제가 할 줄 몰라서 그런지...  블로그를 끈 상태로는

           사진이 엑박이 뜨네요ㅜㅜ

                  http://blog.naver.com/ms49044

                        -> 그냥 클릭하시면 이 창이 블로그로 가 버립니다...

                                [Shift] 키와 같이 위의 주소를 클릭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새창으로 켜져요.

     

    여기 블로그 창을 띄워놓으신 상태에서 다시 이 후기 창을 켜시면

    밑에 사진들이 보입니다.. 번거롭겠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하루에 10시간 이상 앉아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으로.. 좋은 의자를 구하다,

     

    니스툴을 알게 되었습니다. 몇몇 다른 메이커의 상품도 있었지만,

     

    결국 니스툴로 결정을 하고 구매했어요.

     

     

    조립방법은 설명서도 있고, 크게 어렵지 않고, 또 앞서 조립방법을 설명해주신

     

    분들이 많이 있기에... 저는 의자사용방법에 중점을 두고 후기를 쓸게요.

     

    우선 750AR / 750 의 차이가 의자팔걸이 인데.. 의자 팔걸이 있고 없고 하나에

    4만원의 차이가 나니... 저 역시 되게 망설였지만, 일단 오래써야하니 좋은 거 사자

    해서 일단 AR을 구매하였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팔걸이 높이 조정이 가능합니다.

    책상위에 마우스를 둘 때,               

     

     

    원래 키보드 놓는 자리에 마우스 둘 때,

     

    상황에 맞추어 높이를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유용하고,

     

     

    두 번째로, 회전도 가능합니다.  물론 빙빙 돌아가는 것이 아닌, 3가지 방향으로 전환 가능합니다.


       
       

     

    재질이 약간 딱딱한 고무(?) 같아요.

    아예 딱딱한 소재가 아니어서 불편하지 않아요.

     

        

     

    단순히 뻣뻣하게 붙어있는 팔걸이면 4만원 좀 아까울 수도 있으나... 이정도 기능이면 역시 AR이 나아 보입니다.

    특히 컴퓨터(마우스)를 같이 사용하게 된다면요...

     

     

     

    이제 본격적으로 말씀드릴 앉는 자세인데요...

     

    처음에 750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1. 이 의자가 몇만원짜리 싸구려도 아닌, 30만원이나 하는 점.

    2. 니스툴 의자의 이름값

     

    때문에 허리에도 좋고, 엄청 편할거야하는 기대감이 만땅일 겁니다. 그럴 수 밖에 없겠죠...

     

     

    홈페이지 스크롤바를 좀 내리면 중앙에 바르게 앉기에 대한 최근의 BBC 기사가 있는데.

    이거에 낚이시면 안 됩니다...

     

     

     

     저도 이거 보고 ‘90도로 앉아야 좋은 건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했고,

        !!!!!!!!!!!  뒤로 젖혀야 하는 건 줄 알았습니다. !!!!!!!!!!!!!!!!

     

    그래서 의자 오자 마자 좌판(앉는 곳)

    기울기를 최대한 수평으로 맞추고 등받이만 뒤로 넘겼습니다. 사진처럼요..

    적응기간인가? 싶어서 참았는데... 이게 불편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해 보니... 제 방법이 잘못 되었더라구요.

        !!!!!!!!!!! 니스툴은 등받이는 거의 90도로 하고, 좌판의 기울기를 내리는 것이라고 !!!!!!!!!!!!!!!!!!!!!!

    하더라구요... BBC사진보고 저처럼 실수하시는 분들이 꽤 있을 것 같네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렇게 하면 불편해요 ㅜㅜ

     

    이 사진처럼 해야 편하답니다.. 몸이 뒤로 젖혀지는 게 아니고 다리쪽이 내려갑니다..

     

     

     

    또 가장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 이 정강이 아픈 문제 인데-_-.....

     

    제가 한달동안 겪은 시행착오를 그림과 같이 설명드릴게요....

     

    우선 무릎받침대는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데, 이 높이는 설명서에 적힌 대로 하는 게 좋은 것 같네요.

     

    저도 맨 위(175이상) , 중간(160~175) , 아래(160이하) 셋 다 해 보았는데, 역시 키에 맞게 하는 것이 좋네요.

     

    그래야 무릎뼈부분이 닿는 게 아니라, 정강이 부분만 무릎받침대에 닿습니다.

     

     

    이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첫 번째 오류로,

     

    저는 좌판-가장 수평으로 / 등받침 - 거의 맨 뒤로 /

     했기 때문에 이게  편하다, 편하다속으로 생각은 계속 했으나, 10분 이상 앉아있으면... 허리가 아픕니다.

    뭔가 잘못 되었다는 생각이 들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전화를 해 보니.. 역시나...

     

     등받침 - 거의 90/ 좌판 - 내리고 / 이렇게 하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좌판 - 적당히 아래로 / 발이 땅에 닿을 듯 말듯 한 상태

    이렇게 해서 다리가 땅에 닿을랑 말랑 하면,

     허리로 가던 힘이 전부 종아리로 쏠립니다. 이게 처음에 적응기간이 어쩌구...

    하지만 또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_-;;  도저히 공부에 집중이 안 되는...

     

    좌판 - 가장 높이 / 발이 땅에 자연스럽게 닿는 상태

     

    이게 지금 두 사진만 보면 별 차이 없이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실제로 해 보시면 확 느끼실 겁니다. 좌판을 높이는 게 편합니다!

     

     

     

    추가적으로 하나 더 해야 할 것은요...

     

    우선 무릎받침대 조절 거의 땅에 닿듯이 밑으로 내리시구요,

     

     

    [윗 사진 , 아직 무릎 받침대 내리지 않은 상태]

    발이 땅에 자연스럽게 닿아야 부담이 줄어듭니다... 지금처럼 살짝 닿을 듯 말듯 하면 별로예요.

     

     

    [윗 사진 ,  무릎 받침대 내린 상태]

    발이 자연스럽게 땅에 닿아, 편합니다!

     

     

     

    좌판의 각도/ 가장 아래로 /

     

    너무 밑으로 좌판 내리면 발이 땅에 안 닿는데 이러면 무릎에 부담이 가중됩니다

     

    좌판의 각도/ 발이 땅에 자연스럽게 닿는 정도(개인차) /

    발이 땅에 닿아야 좋아요.. 조절하다보면

    정강이가 무릎받침대에 딱 그냥 자연스럽게 닿는 각도가 있어요! 이렇게 되면 완성입니다... 

     

     

     

    하지만...... 지금 여기까지의 글만 보시면 난 그래도 불편한데. 적응기간 필요한가? 뭐지..’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그랬거든요. 그래서 내가 모르는 뭔가 있을수도 있다-_- 하는 생각에 750AR 후기,

    홈페이지의 의자사용법들을 읽다가 발견한 것은....

     

    좌판(앉는 곳)의 높이를 높여야 좋다. 다만, 오래전에 만들어진 책상들은 현재 국민들의 키가 작을 때의 기준으로 만들어졌으므로 니스툴의 좌판을 높일 경우 책상의 높이가 상대적으로 낮아 불편할 수가 있다...

    이럴 때는 책상높이조절발을 구매하여 책상의 높이를 높여주면 눈높이도 맞고, 의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예전에 보았던 것이라 정확히 홈페이지 어디서 보았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으나..

    750후기 + 홈페이지 안내글 보시면 어디엔가 있어요.)

     

    좌판의 높이가 낮은 상태에서는 다리가 더 구부려지기 때문에 압력이 더 가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해보시면 아실 겁니다.. 다리에 무리가 더 가요... 공부에 집중이 힘들 정도의 느낌입니다.

     

    좌판의 높이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최대한의 높이까지 높여서 사용하는데, 개인차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좌판의 높이를 높여보니, 의자 높이가 책상보다 너무 높아, 목이 완전 꺾이다시피 해서 좌판을 낮추고,

     

    그 상태에서 의자의 편함을 찾다보니 그게 잘 안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좌판 높이 올리고 해 보니

     

    정말 이제 편하더라구요!

     

    물론 정강이가 닿는 느낌은 나지만, 그냥 말 그대로 좀 닿는 느낌? 이고 그렇게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이 정도는 적응하면서 없어지겠구나... 하는 느낌이었죠.

     

     

    750이 앉으면 의자 높이가 생각보다 낮지 않습니다...

     

    저도 책상높이조절발을 사용하고 있구요. 높이조절발 만으로 부족해서...

     

    안 보는 만화책을 밑에 하나 더 깔았습니다-_-;;

    이제 딱 맞네요. 눈높이도 좋고, 의자도 편합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1. 120~130도 만들라고 해서 만들었는데 뭔가 좀 불편하다

    등받침 - 90도 정도 / 좌판 - 거의 수평(X) 밑으로 적당히 내린다(O) --> 허리 120~130도가 형성된다 (O)

    등받침 - 120~130 / 좌판 - 거의 수평 --> 이렇게 해서 120~130도를 형성해서는 불편하다ㅜㅜ

     

    2. 무릎받침대의 높이  는 최대한 낮추는 게 좋다.

     ->

    높이면 --> 발이 땅에 안 닿는다 --> 모든 힘이 정강이로 쏠린다 --> 아파서 집중 안 된다-_-

    낮추면 --> 발이 땅에 닿는다 --> 장강이의 부담이 줄어든다 --> 적응하면 자연스러워진다

     

     

    3. 그래도 뭔가 불편하다. 이상해!

    책상의 높이에 맞춰, 좌판의 높이가 낮은 상태 --> 무릎이 더 많이 구부려지고 --> 하체 부담 증가

    책상높이조절발사용, 좌판 높이 높인 상태 --> 무릎이 덜 구부려지고 --> 부담 감소

     

    참고로... 왠만하면 책상높이 조절발 같이 사시길 추천합니다...

     

    왠만해서는 좌판 가장 높게 올리면 책상이 낮을 거예요...

    의자 좌판이 비스듬하게 있어서 뭔가 낮아보이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물론 니스툴측에서 이거 같이 사세요식으로 나오면

    사는사람 입장에서는 이상한 거 끼워 팔려고 하네ㅡㅡ’ ‘사보니까 필요 없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딱히 뭐라고 권유할 수 없는 입장인 거 이해는 하겠는데....

    나중에 따로 사시면 배송비도 내야하고.. 기다리기도 귀찮아요.

    근처에 롯x마트, x마트 등 큰 마트 등에도 안 팔고, x소 같은 곳에서도 이거 안 팝니다..

    어차피 부담되는 가격이 아니거든요. 집에 책상이 완전 높다고 생각하신다면 안 사도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같이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광고는 아니고요, 경험담입니다-_-..

    괜히 의자 파는데 같이 파는 게 아니더군요.

     

    물론 개인의 의견이므로 100%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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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yram 2012-10-07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An intellginet answer - no BS - which makes a pleasant change

    • kcelxkn 2012-10-08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gOyVOn ytoeunurvbie

    • xlbbcj 2012-10-09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tiZvM9 igskqddgywbe

    • Piseth 2013-08-08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A little rationality lifts the quality of the debate here. Thanks for corbtitu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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