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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니스툴 사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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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허리디스크고시생의 니스툴 NS750AR 사용후기입니다.
    작성자 권성민 (ip:211.47.104.179)
    • 작성일 2012-04-30
    • 추천 86 추천하기
    • 조회수 3686
    • 평점 0점

    약 한달간의 니스툴의자를 사용후 써보는 제 노하우(?)와 후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허리디스크를 앓고있는 행시를 준비하는 고시생입니다.

     

    먼저 제가 니스툴 의자를 구입하게된 계기는

     

    예전 운동중 다친 허리로인해 디스크가 발생하였으며

     

    적게는 8시간에서 많게는 10시간이상 앉아있어야 하는 고시생 생활로인해

     

    심각한 허리통증으로 허리디스크에 좋은 의자를 찾아본결과

     

    니스툴 의자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 허리가 중증의 허리디스크를  앓고있어 담당의사분께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했지만

     

    허리디스크 특성상 수술후 재발의 위험이 우려되어 수술을 하지않은채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고시생활을 시작하고 3달가까이 지난뒤 한시간도 앉아있기 힘든정도의 통증에 시달리게되어

     

    힘들어하는 중  우연히 윗층 독서실에서 니스툴 의자를 쓰는분을보고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게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써본 의자들을보면 초,중,고시절 쓰던 나무의자. 그리고 2천년대 한참 인기를끌었던 듀xx 의자

     

    정도가 됐었는데요. 등을 잘 받혀서 좋은자세를 만든다는 듀xx의자같은경우 집에서도 쓰고있고 집뿐만아니라

     

    제가 살고있는 원룸의자, 그리고 제가다니는 독서실에서도 쓰는등 굉장히 많은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를 앓고있는 저로써는 큰 효과를 보지못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서있었을때 허리가 100kg의 무게를 받는다고한다면, 의자에 앉았을때 허리가 받는 무게는 적게는

    1.3~2배인 200kg까지의 무게를 받는다고합니다.

     

    의학적으로 허리에 가장 부담이 적은자세는 누웠을때이며, 그다음이 서있을때, 그리고 가장 과부하를 받았을때가

     

    앉았을때라고합니다.

     

     

     

    여튼 이런 이유로 허리디스크 의자를 찾던중 몇가지 의자들이 눈에보였고 크게 두분류 정도로 나뉘어졌습니다.

     

    첫번째로는 허리에 가는 무게를 가슴받이를 만들어 상체로 분산시키는 의자였습니다.

     

    제기억이맞다면 대표적으로 오xx의자가 있었던거같군요.

     

    하지만 공부하는입장에서 상체로 무게분산을시키면 필기하는 손이 불편해지지않을까싶어서 이런 종류의 의자는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짜로 허리의 무게를 하체로 분산시키는 의자가 있었습니다.

     

    바x체어, 그리고 니스툴체어등이 기억에남네요.

     

    상체보다는 하체에 무게분산을 시키는게 두손이 자유료워 공부하기도 좋을거같았고

     

    몇가지 후보군 의자들중, 실제로 보기도 했고 사진상으로도 완성도가 니스툴의자가 가장 높은듯해서 (완성도가 높

     

    다는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혀둡니다) 결국 니스톨 의자를 구입!

     

     

     

    택배로 받은 직후의 모습입니다.

     

    큰~ 굉장히 큰~~ 박스 한개로 택배가 왔습니다.

     

    아마 냉장고박스를 제외하고 제가본 가장 큰 박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설명서와 구성품이 한박스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조립 순서는 굉장히 간단했습니다.

     

     

     

    먼저 바퀴달린 하단부를 밑에 두고

     

     

     

     

    그 위에다 좌판을 끼워얹습니다.

     

     

     

     

     

    그리고 등받이를 끼워 나사를 조이고....

     

     

     

     

    그리고 무릎받힘대를 하체에 조립시킵니다.

     

     

     

    등받이를 적절한 위치로 이동시켜 고정시키면 끝!

     

     

    조립시간은 대충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제가 남자라 수월한것도있었지만 이정도 수준이면 여자분들도 설명서를보고 차근차근 조립하시면

     

    충분히 가능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특별히 힘이들어가거나 기술을 요하는 과정도 없었습니다.

     

     

     

     

    사면서 구입한 커버를 씌웠습니다. ( 검정색을 원했는데 검정색은 품절이라네요 ㅠ)

     

     

     

     

    제가 쓰던 듀xx 의자와 비교쵤영한 사진입니다.

     

    의자가 꾀 크다는 사람도 좀 보이는거같던데 제생각으론 아래 바퀴달린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의자랑 크게 다르

     

    지않았나..싶었습니다. 뒤에서보면 일반 사무의자와 정말 크게 차이가 없더군요.

     

     

     

    검정색의자는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제의자를보고 바로 지인께 구입해버린 NS550 모델입니다.

     

    두 모델의 차이는 바퀴달린부분이 NS750이 보완이되어 발을 바닥에 둘때 간섭이 없다는점, 팔걸이와

     

    세밀한 조정이 NS750이 가능하다는점이 있었습니다. NS550의 업그레이버젼이 NS750이라고하면 되겠네요.

     

     

     

    조립, 비교설명은 이즘으로하고 실 사용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처음 앉았을때의 느낌은 '의외로 상당히 편하다' 였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부탁을해서 공부하는 자세를 찍어달라고 했었는데요.

     

     

     

    듀xx 의자로 공부할때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건 니스툴의자로 찍었을때의 공부하는 모습입니다.

     

    약간 뒤쪽에서 찍어서 엄청난 차이는 아니지만.. 허리가 꾀나 펴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놀란건 다음 사진인데요...

     

     

     

    듀xx의자에 앉았을때 가장 변하게 앉아있을때의 자세를 찍은것이구요

     

     

     

     

     

    그리고 이건 니스툴의자로 찍은 가장 편한자세로 앉았을때의 모습입니다.

     

     

    보시는바와같이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광고하는거냐 일반의자도 허리 곧게펴고 앉으면되지않느냐 하시는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다시한번말하지만 위 사진을 찍을때가 "제가 가장 편하게 앉아있는 모습" 을 찍은사진이란걸 상기해주셨으면합니다.

     

    놀라운 경험(?)을하고 바로 독서실 의자를 니스툴로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부터 고민에 빠지게됐는데

     

    바로 정강이 통증이었습니다.

     

    첫날 의자에 앉아 10시간가까이 공부를하고나니 정강이를 얻어맞은것처럼 심하게 아파왔습니다.

     

    첨에 앉아서 20~30분정도야 편하다 그러고 있겠지만

     

    한두시간도아니고 10시간가량 앉아있다보니 살인적(?)인 통증에 시달려야했는데요

     

    니스툴 의자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재가 상당히 고급소재들입니다.

     

    쿠션으로 라텍스를 사용해서 상당히 폭신하고 탄력이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래 앉아있으면 정강이 통증이 심해지는것을 많은 분들이 느끼시더군요.

     

     

     

    제가 여기서 알려드릴수있는 팁(?)은

     

    "강이를 천천히 단련시키면 된다" 입니다.

     

    한 일주일 정강이통증으로 엄청나게 고생을하고

     

    2주차에 접어들즈음부터 점점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태국무술 무에타이를 하는분들을보면

     

    정강이 단련을위해 유리병으로 정강이부위를 강하게 문지르곤합니다.

     

    그렇게되면 점점 정강이가 강해진다고하는데, 무술을 하는 입장이아닌 일반인들은

     

    2주~한달간 사용하다보면 자연적으로 정강이가 단련이되서 요즘은 아무 통증없이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구입하시고 정강이 통증이 있으시면 의자 사용시간을 점차 늘려가면서 천천히 단련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NS550과달리 NS750모델의경우 여러가지 디테일한 조절이 가능합니다.

     

     

     

     

    보시는바와같이 NS750모델의경우 총 9가지의 디테일한 조절이 가능한데요

     

    제 경험상으론 4번 시트쿠션의 각도는 최대한 앞으로 설정을 해놓으시고

     

    그래야 허리가 가장 곧게 펴졌습니다( 사람마다 쿠션각도에따라 허리가 곧게펴지는게 다를수도있습니다. 어디까

     

    지나 제 경험상입니다.)

     

    그리고 6번 무릎쿠션의 위치조절로 허리와 무릎의 체중 분배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무릎쿠션의 위치가 위로올라갈수록 허리에 부담이줄고 무릎에 무게가 많이실리며

     

    무릎쿠션을 아래로 내리면, 허리에 무게가 늘어나고 무릎에 무게가 적게실렸습니다.

     

     

    설명서에는 무릎쿠션 지지대가 2~3센치 아래로 나오게 고정시키는걸 추천한다고 적혀있는데

     

    NS550과 비교해서 앉아봤을때 550이 이상하게 무릎쪽으로 무게가 많이 실려 허리부담이 적어서

     

    두 의자를 비교해보니 제 NS750의 무릎쿠션이 아래로 많이 내려가있더군요(참고로 S550은 무릎쿠션 높이조절이

     

    안되고 고정되어있습니다.)

     

     

    설명서 추천보다 훨씬 많이 높이를 올리니 허리쪽 부담이 훨씬 줄어들게되었습니다.

     

     

     

     

    이렇게 몇일간 미세조절을 마치고 약 한달간 의자를 사용해본 제 소감은

     

    일단 정말 마법과같이 공부할때 허리통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가끔씩 약간씩 허리통증이 느껴지긴하지만

     

    공부는 접어두고 수술부터 받으라는 담당의사의 말을보면

     

    중증에가까운 제 허리디스크 상태를 감안한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결과가 아닌가싶습니다.

     

     

    의자에 앉았을때 허리 부담을 줄이려고 허리디스크용 방석을 써보고 등받침을 구입하고.. 이리저리 노력을 많이

     

    해봤지만 의자 하나에 한방에 해결됐다는게 참 놀라웠습니다.

     

    물론 허리가 편해진만큼 무릎이 고생(?)을 하는점도 있습니다.

     

    한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정강이가 아프지않아도 반정도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있기때문에

     

    기지게를 펴주어야 한다는점이 있긴 합니다만

     

    이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 싶네요.

     

     

    허리디스크를 앓아보신분은 아실겁니다.

     

    그 고통이 얼마나 짜증나고 의자에 앉아있기가 얼마나 힘이든지를..

     

     

     

    인간이 직립보행을함으로써 두손이 자유로워지고 그로인해 문명이 엄청나게 발달하였다고합니다.

     

    하지만 그 발달한 문명만큼 인류의 허리를 혹사당하고있다는 글을 본적이있네요.

     

    직립보행의 축복으로 인류는 허리디스크라는 뗄수없는 질병을 가지게되었다고..

     

    앉아서 리뷰를 쓰고있는 지금 이순간도 제 허리는 혹사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인류는 의자없이 생활을 누릴수는 없게되었고

     

    기왕 앉아서 생활해야한다면... 허리에 부담을 덜주는 의자를 고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궂이 니스툴 의자가 아니더라도.. 허리디스크 예방차원에서 무게분산형 의자로 바꾸시기를 허리디스크 선배(?)로

     

    써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어쩌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제 글이 의자구매에 참고되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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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게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디스크체어 2012-05-03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권성민 고객님. 니스툴 사용하시고 허리통증이 사라졌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올려주신 사용후기 감사드리고 NS750AR 이 고객님 행시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꼭 좋은 성과 있응거예요^^

    • ZoiAever 2012-07-27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I told my grandmother how you hlpeed. She said, \"bake them a cake!\"

    • zmljjyncwj 2012-07-27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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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csryz 2012-07-29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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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healOr 2014-05-16 3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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