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치면 그냥 듀오백이 훨 났겠네요.. 의식적으로 피지 않으면 그대로라.. 그럼 이 제품의 가장 장점이 사라지는게 아닌지.. 목받침대가 없어서 고민중이였는데..역시..

제가 디스크가 좀 심한데, 듀오백이랑 니스툴 둘 다 써봤는데, 개인적으로 니스툴이 허리자세잡아주는데는 훨씬 나은것 같은데요. 듀오백은 윗분 말씀대로 의식적으로 허리펴고 하지 않는 이상 등받침 전혀

도움안됩니다..하지만 등받이를 제대로 활용하면 상당히 편하죠.. 반면, 니스툴은 일단 엉덩이판 자체가 앞으로 경사져서 앉아보셨음 알겠지만, 오히려 일부러 허리를 구부리고 앉기조차 힘듭니다, 자연스럽게

허리펴주는 기능과 더불어 무릎받침대에 다리로 체중분담을 해줘서 허리에 부담이 아무래도 덜 가겠죠..
장시간 공부하실 분이나 허리디스크 있으신분은 니스툴이 더 낫지만 여러모로 활용도에선 듀오백이...

추가적으로, 제가 앉아본 의자 중 가장 편한 것은 '허먼밀러'사의 에어론체어였습니다.. 너무 큰 단점과 가격대가 터무니없이 비싸서 살 엄두가 안나지만 자세의 안락함은 최고인듯..

원문 글쓰신분 뭔가 잘 못이해하신듯..자동으로 허리 쫙~ 필려면 디스크용 복대 사용해야져-_-;;저도 530 쓰는데...허리 구부정하게 앉는게 더 불편합니다..무의식적으로 힘빼고 앉아도, 살짝 허리피는게 편하고요

그리고 니스툴 경우는 학생에게 더 어울린다 생각합니다..컴퓨터 많이 할 경우, 듀오백등받이에 등 확실히 대고 유지해서 한다면 니스툴보다 나을듯.하지만 공부할경우 살짝 숙이는 자세가 일반적이다 보니...

이제 3주째 사용 중인데요. 니스툴을 좋다고 하시는 분들.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뭔가 잘못 사용하고 있나.. 고민도 해 봤는데. 아무래도 좋은 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진작에 반품하지 않은 것이 후회될 정도. 여러 시간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여전히 쪼그리고 앉게 된다는..

그리고 제가 말한 허리 펴지지 않는다는 것은, 일반 의자에 앉았을 때와 그닥 차이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여기 글들을 둘러보면 자동의 쫙 허리가 펴지는 것처럼 나와 있으니까 하는 말이죠.

게다가 팔걸이가 없는 관계로 마우스 사용시 매우 불편합니다. 애물단지로 전락한 니스툴.

솔직히 처음에는 허리가 쫙 펴집니다. 다만, 조금앉아있다보면 구부러지지요...좌판각도가 높을 수록 허리세우기는 쉬운데 무릎이 아프니 그것도 한계가 있고.. 530 550 750은 좌판각도가 낮아 자세가 덜 나오는 대신

무릎은 덜 아픕니다. 고로.. 어느 의자든 허리세우려면 의지가 필요한 것 같네요.

근데 솔직히 듀오백도써봤지만 공부할때 그 뒤에 등받이에 허리대고쓰시는분 있나요??공부하다보면 허리가자동적으로 앞으로 집중하게되서 등받이는 있으나마나 괜히샀다는 생각드는데 니스툴은 좋나요??

맞는 말씀이긴 한데,토욜날 매장가서 앉아보니 등받이 있는거가 편하긴 해요,,쉴때도 생각하면

저는 지금 니스툴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도 의자이 쪼그리고 무릅위에 턱을 올려놓는-_-습관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앉고 있고요; 이 자세가 아니면 아예 의자에 눕듯이 있죠

근데 작성자님은 니수툴의자의 장점에 대해 잘못생각하고 계신 것 같아요. 허리를 쫙 펴주는 게 아니라 허리를 피고 앉았을 때 척추가 자연스럽데 S자가 되게 해주는 거에요...

저도 의자 오면 후기를 올려야겠어요.

Thanky Thanky for all this good infom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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